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입 맥주를 제외한 하이 트진로의 제조 맥주 매출액은 신제품 판매 호조 기인해 전년대비 46.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4분기 '테라' 매출액이 850억원 수준이었는데 유사한 흐름이 1분기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맥주와 소주 매출액은 전년대비 30.3%,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고성장 기인해 손익도 유의미한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판촉 부담도 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심 연구원은 "3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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