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현대건설] |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사업지 홈페이지에서 문을 연 사이버 견본주택이 접속자 및 문의전화가 폭주로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동 256실 총 1150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534세대 ▲99㎡ 90세대 ▲107㎡ 270세대 규모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84㎡ 256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 실에 오픈 테라스를 제공한다. 내부는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로 대체할 수 있다. 거실에는 광폭창을 제공한다.
'힐스 라이브'에서는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 견본주택의 곳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다운 아나운서가 아파트 입지환경부터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 내부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홈페이지 접속자수가 수만명에 이르고 있고 전화 문의도많이 오고 있다"라며 "실제 견본주택을 관람하지 못하는 수요자들의 아쉬움을 덜기 위해 전화 상담도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꼼꼼하게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롯데백화점 대구점·대구백화점 본점·현대백화점 대구점·대구동산병원·서문시장·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CGV·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복합스포츠타운)과 교육시설(수창초교)가 있다. 제1수창공원과 제2수창공원, 약 12만 8700㎡ 규모의 달성공원도 가깝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종로M스쿨(본원 직영)이 개원할 예정이며, 오피스텔 및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경우 2년간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8~20일 청약을 받으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3~24일 이틀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당첨되더라도 재
아파트는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5월 4~13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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