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IT 환경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조손가정과 장애학생 등 청소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노트북 100대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온라인으로 대체됨에 따라 저소득 가정 등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긴급하게 노트북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캠코는 부산 지역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위주의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아동보호 생활시설 50개소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실, 화장실, 놀이터 등 모든 시설에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노트북 기증과 방역 지원 등이 취약계층 청소년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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