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동남파라곤 조감도 [사진 = 동양건설산업] |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청주 동남파라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청주 동남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562세대(전용 ▲77㎡ 187세대 ▲84㎡ 3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남지구는 청주 지역의 가장 중요한 교통체계인 3개의 청주순환도로 모두와 근접해 있다. 먼저 3차 순환도로는 청주 외곽을 순환형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4단계에 걸쳐 총 41.8km 길이로 개통된다. 오는 2023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주시 전역을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을 예정이다. 작년 말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 건설을 위해 경기도, 충북, 청주시 등 관련 지자체장들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도 호재다.
또한 SK, LG, 셀트리온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로 산업단지가 속속 조성되면서 유입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동남지구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고 원봉공원도 가깝다. 특히 무심천과 월운천 수변공원 등의 근린공원이 사업지 인근에서 조성 중인 만큼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유·초·중·고교가 있고, 신설 초·고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중심 상업지구도 인접해 이곳에서 문을 연 롯데시네마, 하나로 마트, 충북대학병원, 참사랑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세대에 개방감을 높인 입면분할창과 최적의 공기 순환 구조인 2면개방형 및 맞통풍 설계를 적용했다.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공간을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둥없는 광폭거실도 도입했다. 수납 및 공간 활용성을 올리기 위해 보조 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실에 선반형 실외기를 설치하고, 공동출입구를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호텔식 로비로 꾸밀 예정이다.
사업지가 비규제지역에 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