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라] |
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3.9%, 영업이익 81.3%, 당기순이익 169% 상승하며, 전 부문에 걸쳐 실적개선을 이뤘다.
한라 관계자는 "지난해 착공한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고, 강도 높은 혁신 활동으로 낮아진 원가율, 판관비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면서 "업종 특성상 상대적으로 공사일수가 적은 1분기 계절적 요인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인 매우 개선된 실적"이라고 말했다.
한라는 올해 1분기 건설부문에서 약 7000억원의 신규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신규수주액(1조5000억원) 대비 46%,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1조9000억원)의 37%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주잔고도 2018년 2조5000억원, 지난해 2조9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1분기 말 3조200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수익성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한라세라지오 골프장 대중제 전환을 완료하고, 한라GLS와 한라OMS, 목포신항만운영 등 자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계열사, 사업부문 구조정을 진행 중이다.
한라 관계자는 "건설과 금융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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