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동학개미운동'에 힘입어 삼성증권의 비대면 고객 자산이 11조원을 돌파했다.
27일 삼성증권은 올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든 고객들의 보유자산이 4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업계 최초로 11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비대면 고객을 통해 유입된 자산이 3조원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4개월 남짓한 기간에 작년 예탁자산의 1.3배를 끌어들인 셈이다. 특히 올해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