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가족 갈등에 대한 고민은 늘고, 대인관계 문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100일간 상담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층이 호소한 가족 갈등 고민이 10% 증가했다. 생명보험재단이 자체 운영하는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 앱 상담 내용을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일(1월 20일) 전후 100일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