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여수, 부산 등 해양레저도시 내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의 신규 공급이 이어진다.
우선 시화 MTV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는 대원플러스 그룹의 자회사인 현원개발이 시행을 맡은 '웨이브스퀘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연면적 5761㎡, 총 79실 규모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으로 조성 중이며 올 하반기 개장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금강주택은 7월 시화MTV 공동 4블록에서 '시화MTV 금강펜테리움'(930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여수 웅천지구에서는 롯데건설이 오피스텔 524실을 상반기 분양 예정이다. 대신금융그룹 계열의 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서 주거복합시설 '웅천트리마제벨마레'를 5월 분양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344실과 상업시설 237실로 구
부산에서는 남구 대연4구역 재개발로 대우건설이 상반기 998세대(일반 595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남구에서 연면적 약 1만8325㎡, 총 36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빌리브 센트로 브릿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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