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행은 지난 2월부터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다양한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방 거주 손님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거주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은행권 최초로 PB의 태블릿PC와 내점이 불편한 손님의 스마트폰을 연결한 PB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제안서 등의 문서자료도 같이 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첫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의 관심사와 특성을 파악하고 외부정보를 수집·분석해 손님의 경조사를 챙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일간지의 인사·부고 기사를 분석해 하나은행 손님인
또 손님과의 상담내용을 언급량(TF)과 중요도(TF-IDF)로 교차분석해 손님별 워드클라우드(word cloud)로 생성하고 이를 손님 상담에 활용,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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