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자선골프대회를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이날 "다음달 8일 개최 예정이던 제15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연기했다"며 "어느 시점에 열지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는 코스닥협회가 소외계층 환아들에게 미소를 찾아주고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