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어린이보험의 가입연령을 기존 0~19세에서 0~30세로 확대한 LIFEPLUS 어른이보험을 18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어린이는 물론 대학생, 2030세대 사회초년생, 갓 태어난 자녀를 둔 초보 부모 등 젊은 나이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가장 큰 특징은 72개의 다양한 특약으로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 고객은 각각 원하는 특약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LIFEPLUS 어른이보험은 성인 3명 중 1명이 걸린다는 암에 대한 90일의 면책기간을 없앴다. 고객이 가입 직후부터 전액 보장받도록 파격적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1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을 삭감하는 조건도 제외했다.
또 암(유방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외), 뇌출혈 및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소액암(유방·초기 이 외 갑상선) 진단 등 4종 특약에 대해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고 만기생존 시 보험료를 환급해준다.
주계약은 크게 표준형과 무해지환급형으로 나뉜다. 고객이 무해지환급형으로 가입하면 표준형 대비 적은 보험료로 설계할 수 있다.
성윤호 상품개발팀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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