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힐 캐스케이드 투시도 [사진 = 유림아이앤디] |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본부세관 앞 언주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작년 말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해 단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한 '펜트힐 논현'의 후속 단지로, 지하 7층~지상 18층, 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3~47㎡ 130실(지상 3~8층)과 근린생활시설(지하 3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단지 안에 운동시설(골프 라운지, 피트니스, 스파 등), 커뮤니티 라운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발렛파킹 및 로비 리셉션 데스크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전면부와 1층 건물 중앙에 각각 아치형 디자인과 오픈 스페이스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선큰광장과 옥상정원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의 도산대로와 학동로를 통해 강남 주요지역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압구정 카페거리와 도산공원,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도 가깝다. 올림픽대로와 잠원 IC를 통해 여의도나 마곡지구, 경부고속도로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상업시설)의 경우 층과 층 사이에 테라스를 넣은 국내 최초의 캐스케이드 입면 설계를 도입해 재미난 디자인 요소와 공간활용성을 모두 잡았다. 캐스케이드 입면은 단지 외곽에 폭포 형태로 MD(MerchanDising·상품 구성 계획)상권를 배치해 특색있는 외관과 실용성을 동
유시영 유림아이앤디 회장은 "본 사업장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의 니즈를 커뮤니티와 조셩,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면서 "서울 강남권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