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드래곤과 140억원 규모 tvN 미니시리즈 드라마 '청춘기록'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4.8%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를 공동제작을 통해 새로운 제작 방식과 콘텐츠 소유 구조를 구축, 최대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드라마 '청춘기록'은 '사랑의 온도', '닥터스' 등을 쓴 하명희 작가(팬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집필하고,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안길호 감독(스튜디오드래곤)이 연출한다.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등이 주연으로 하반기 상영 예작이다.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과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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