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롯데그룹을 떠나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지 6개월 만이다.
롯데카드는 신사옥에 조직문화와 경영철학을 담아내며, 회사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주력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신사옥 내부 설계에서부터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을 세심히 챙겨
회사 경영철학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워킹 라운지'도 7개 층에 선보였다. 각 공간은 편안한 카페, 다락방 등 독특한 콘셉트의 디자인과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한상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