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7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867건이 접수돼 평균 1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7.1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 입지에 북구 최고층이 갖는 상징성,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인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당첨자 발표가 오는 26일, 정당계약은 6월 8~16일 9일간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당첨자 및 계약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자나 체온 37.5도 이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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