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가 군장에너지와 이테크건설 등 관계사 간 분할합병 수정안을 발표했다. 삼광글라스는 우량 자회사 편입 및 사업구조 개편에 따라 재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삼광글라스는 20일 관계사인 이테크건설과 군장에너지 3사의 분할합병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3사는 기존 주가 기준 추진안에서 삼광글라스 기업가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의 1주당 합병가액은 1대3.22대2.14로 산정됐다. 3사는 오는 7월 1일 분할합병 및 합병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분할 및 분할합병을 의결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