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모형도 [매경DB] |
시티건설은 오는 22일 경동시장 사거리 인근에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는 이 주거단지는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1차분)은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943실(전용▲40㎡ 23실 ▲41㎡ 69실 ▲42㎡ 46실 ▲46㎡ 46실 ▲59㎡ 46실 ▲84㎡ 713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신내동 일대 34만5291㎡를 개발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지난 2010년 11월 4차 보름자리주택지구로 처음 지정된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공급주택과 방법이 변경됐다. 공공택지지구는 공공기관의 철저한 계획을 주도도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으로,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분양가도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민간택지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양원지구 내 주거시설은 총 6개 블록에서 약 3200세대가 건립된다. 수십 년 동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녹지가 잘 보존 돼 있고, 지금도 주변에 중랑캠핑숲과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 양원지구 위치 및 주변 운행 지하철(철도) 노선 [자료= 시티건설] |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있으며, 도보통학거리에 신설 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원초, 송곡여중·고, 송곡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서울시로부터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입면설계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 천정고를 2.4m로 높여 개방감 확보에 주력했다. 주방을 주부동선을 고려한 'ㄷ', 'ㅡ' 자형 구조로 설계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또한 기존 주차장보다 10cm 넓힌 확장형 주차공간과 주거편의성을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세대 무선 AP 등 입주민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설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6일 청약접수, 6월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6월 4~6일 모델하우스(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의 안전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세스코가 모델하우스 내외부의 주기적인 코로나19 방역을 한다. 모델하우스 밖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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