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크로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1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6.6% 증가할 것"이라면서 "4월에는 코로나19 여파가 있었지만 5월부터는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으며 DA(노출형광고) 시장 최대 매체로 떠오른 유튜브향 판매도 급격히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력인 미디어랩 매출액은 어려운 업황에도 4.1% 증가한 63억원을 예상했으며 신사업인 티딜(T-Deal) 관련 수익은 크게 가정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홍 연구원은 "4월에 시작된 SMS 광고 티딜 (T-Deal)은 이론적으로 될 수밖에 없는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소상인 지원이 주요 목적이지만 이익 창출 가능성은
티딜향 매출액은 규모(수수료 수익)를 아직 판단하기 어려우나 하반기 사업 본격화를 감안했을 경우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인크로스의 영업이익 체력이 기존 대비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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