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회사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의 총 46개 호실에 대해 각 5:5의 권리 및 이익 배분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한 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인수 대상인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는 비즈니스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회사는 향후 분양권 매매 매출 및 매매 차익(영업이익) 실현 시 높은 수익을 기대 중이다. 해당 건물이 위치한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워 지하철 1·4호선, KTX, ITX를 이용할 수 있고 용산, 신사,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도 진행 중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이번에 낙찰된 부동산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계약해 향후 높은 매매이익 실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투자 기회 확대에 따른 매출과 이익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지카일룸은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