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해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25일 체결했다. 국내 자산 규모 1·3위 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해외 사업에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어서 주목된다. 첫 번째 공동사업은 두 금융그룹이 높은 성장률을 보인 신남방국가(인도+아세안 10개국)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MOU 협약식에 참석한
[문일호 기자 / 정주원 기자 /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