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은 "오텍은 특수차량 부문의 신규 매출원 발생과 지난해보다 0~1.0℃ 상승할 올해 기상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음압 앰뷸런스의 구조적 성장 여건 확보,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기상에 따른 에어컨 부문의 수혜와 추후 동남아지역으로 진출, 렌탈 비즈니스로의 매출원 다각화 등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먼저 읍압구급차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상반기 음압 앰뷸런스에 대한 추경예산 약 300억원 확보에 따른 신규 매출원과 군부대 및 소방본부에서도 추가적인 발주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캐리어는 다수의 기상 예측 보고서에서 올해는 무더울 것으로 예측돼 에어컨 부문의 실적 수혜가 전망된다. 또 렌탈 비지니스에 따른 다양한 제품 라인의 매출원 다각화로 추가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이 팀장은 "캐리어냉장의 경우 작년 기준 편의점 수는 4만7712개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으며 꾸준한 점포 수 성장세로 이에 따른 쇼케이스 및 냉장고의 실적 향상과 2~3년 주기로 도래하는 교체 수요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또 기존 몇몇의 고객사향 공급물량이 크게 상승해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텍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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