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국내 최초로 유방암 예후진단 키트를 개발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암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예후진단과 동반진단 영역에 주력해 다양한 암종에 대응이 가능한 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수출허가와 유럽 CE인증을 획득하고 수출 하고 있다. 현재 약 20개 국가의 기업 및 정부 기관과 수출 계약 체결을 논의 중에 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분자진단 제품과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큰 폭의 외형성장을 자신한다"며 "국내 최고의 연구인력풀과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글로벌 진단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젠큐릭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10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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