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전날 세틀뱅크는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와 위챗페이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중국인 위챗페이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간편현금결제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팀장은"세틀뱅크는 대형가맹점은 물론 다양한 중소 제휴 가맹점들과 연계해 위챗페이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며, 24시간 CS콜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국내의 위챗페이 간편현금결제서비스는 올 4분기에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본격적인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로 하반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봤다. 간편현금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을 크게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박종선 팀장은 "2018년 말 40개에서 지난해 말 81개로 증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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