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별동학습관 모습 [사진 = 반도건설] |
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ㄷ'자형 주방 동선이나 아일랜드 식탁 같은 주방특화는 이제 지난 유행이 돼 버린지 오래다. 최근에는 오롯이 엄마만을 위한 전용 공간인 맘스오피스, 파우더룸를 비롯해 맘스카페나 여성 전용 주차장 등의 여성을 위한 편의공간 비율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오는 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전용 55~86㎡ 1045세대) 세대 안에는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일부 세대 제외) 등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주방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과 육아 및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맘스카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별동학습관,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놀이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 부평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인천 부평 우미린'(아파트 전용 59~84㎡ 177세대·오피스텔 69㎡ 53실) 단지 안에는 통학차량을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스쿨버스존과 이와 연계된 카페Lynn이 마련된다. 세대 안에는 'ㄷ'자형 대형아일랜드 식탁과 현관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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