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증권정보 서비스 MK라씨로는 바쁜 투자자들을 위해 국내 24개 증권사가 발표한 모든 리포트를 분석해 관심이 집중된 종목을 선별했다. 이번주 약 141개 기업이 리포트를 발표했고 관심이 집중된 종목은 네이버, 제이콘텐트리, 카카오, 삼성전자 등이었다.
네이버에 대해 미래에셋대우,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5곳에서 리포트를 발표했다. 미래에셋대우가 가장 높은 목표가인 33만원을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는 목표가 28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전자상거래 성장세 지속, 네이버웹툰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네이버파이낸셜 금융 사업 본격화, 스마트채널 출시와 타기팅 적용으로 광고 매출액 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가 대비 목표가가 높은 종목은 와이솔, KG모빌리언스, 제이콘텐트리, 파라다이스, 제일기획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와이솔에 대해 "올 3분기 말 고객사 인증을 마치고 연말부터 새로운 필터 양산이 개시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은 부진이 예상되나, 내년에는 본업 회복과 Baw필터 실적이 추가되며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와이솔 목표가를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4일 와이솔 종가는 1만2500원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에 대해 "종속회사 KFC코리아 매각을 통해 외형은 축소되지만 본업인 전자결제 사업부는 더욱 강화되고 영업이익률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G모빌리언스 목표가를 1만3300원으로 제시했다. 4일 이 회사 주가는 8340원에 마감됐다.
이번주에 인터플렉스, 웹젠, 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