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와 경남바이오파마가 시세 확장 및 신사업 추진 등으로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라이브플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5원(8.88%) 오른 1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경남바이오파마는 강보합권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5% 넘게 뛰기도 했다.
지난 2006년 김병진 회장이 65억원을 투입해 인수한 라이브플렉스는 게임사업에 투자하며 큰 성공을 이뤘다. 이후 김 회장은 2015년 8월 총 67억원을 투자해 라이브파이낸셜을 인수했고, 2017년에는 위드윈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바이오제네틱스투자조합'을 설립해 유니더스(현 경남바이오파마)를 인수했다.
김병진 회장이 인수한 이후 라이브플렉스는 기존 갬핑용 텐트 생산 등의 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으로 핀테크에도 뛰어들었으며, 경남바이오파마도 기존 콘돔 제조 및 생산 뿐 아니라 대체육 시장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지난 10일 연세대 의과대 산학협력단과 연세대 신약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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