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 원앤원타워 조감도 [사진= 한라] |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연면적 7만4824.97㎡ 규모로 조성되며, 기업체와 상주 인구 등 풍부한 고정수요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이 예상된다. 시공은 한라가 맡았다.
서울시 사업체현황 관련 자료를 보면, 금천구 가산동에는 1만4339개의 사업체가 있고 15만7491명의 관련 종사자가 근무한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주변에 5000여명의 상주 인원과 2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해 풍부한 고정·유동 수요를 갖췄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역세권 입지를 갖춘 기업체 밀집지역은 임차인 모집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낮은 공실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상업시설도 지상 1~2층, 공급면적 7294.01㎡ 규모로 들어선다. 상업시설 중앙에서 가산디지털단지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개공지는 가시성이 좋은 대로변에 위치한다. 지상 2층의 경우 3.7m 광폭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또 다양한 수직동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을 설치해 편리한 출입 동선을 확보했다. 1~2층의 메인 복도 폭은 3~4m, 층고는 6m로 설계돼 개방감을 확보했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양면 발코니 적용률도 최고를 자랑한다. 전호실 양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 층당 약 476㎡(옛 144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 기업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비용 대비 가성비 높은 공간활용성도 누릴 수 있다.
안양천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지상 1~3층에는 솔숲광장, 열린잔디마당, 선라이즈마당, 하늘정원 등 풍부한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지상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로비 중앙 에스컬레이터 및 지상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 설치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많은 총 14대의 승강기를 설치해 업무의 편리성은 높이고 층간 이동 시간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55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한다.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외에도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한 출퇴근, 물류여건이 좋다. 서부간선도로의 경우 오는 2021년 2월까지 지하화가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사업은 2021년 4월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에이스가산타워 10
마케팅대행사 엠제이이엔지 이명준 대표는 "상업시설의 성공여부는 집객력에 달려 있다 보니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역세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경우 많은 고정·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만큼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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