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금감원] |
#무직자도 주부도 학생도 누구나 가능한 '무조건 대출' 어서오세요
#저도 몇 달전에 급해서 이용했는데 나름대로 급할때는 이용할만 하네요. 사기업체들도 많으니 조심하세요. 저는 ○○티켓이라는 곳에서 했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더라고요. 링크 남겨드릴께요~
최근 SNS·블로그 등 오픈형 사이버 공간 뿐 아니라 문자메세지, 카톡 등 폐쇄형 모바일 공간을 통한 이같은 불법금융광고가 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불법금융광고는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 뿐 아니라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독자적 수입이 없는 청소년, 청년 실업자, 주부의 소비욕구를 자극한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인터넷 사이트·카페 등을 모니터링해 2019년동안 미등록 대부, 통장매매 등 불법금융광고물 1만635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보다 4456건(37.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용카드 현금화(전년대비 654.1%↑),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463.6%↑), 미등록 대부(75.6%↑) 광고가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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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 '신용카드 현금화'나 '휴대폰 소액결제', '대리입금' 등은 대출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았을 뿐 소액 고금리 대출임을 인지해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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