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꽃을 구매해 주변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회장은 삼일회계법인 김영식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구매한 꽃바구니를 고객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영업점 직원과 비대면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콜센터 직원 등 그룹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캠페인에
이어 다음 플라워 버킷챌린지 주자로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과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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