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가 증권가의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 대비 6700원(9.71%) 오른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금호석유 영업이익은 578
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개선되며 10년내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라면서 "하지만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 수준으로 10년내 최저치로 저평가돼 있다. 2020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 또한 5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