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계약 첫 날인 18일 전국의 당첨자들이 모델하우스을 찾았다. 세운지구 개발 첫 분양사업장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난 10~11일 실시한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에서 평균 10.69 대 1(최고 34.9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마감된 바 있다.
이날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자들은 서울 거주민이 가장 많았지만 수도권 전역과 부산, 경남, 전남 등 여러지역에 고루 분포됐다. 특히 젊은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형주택인 만큼 20대는 물론 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했다.
황혜진 분양소장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계약 날 열기도 뜨겁다"며 "지금 이 추세라면 단기간에 분양마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세운6-3구역(서울 중구 인현동2가 151-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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