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택트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면서 NAVER가 신고가를 새로 썼다.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1만3500원(5.41%)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NAVER는 26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코로나 19를 경험하며 새삼 깨들은 것은 우리 생활의 더 많은 부분이 더 깊이 언택트하게 변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NAVER가 그동안 전체 광고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을 42%까지, 온라인 쇼핑시장을 전체 소매시장 대비 33%까지 증가시키며 성장한 것처럼, 향후에는 디지털컨텐츠, 결제, 금융 시장 내에서 점유율을 상승시키며 지속적인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보다 가능성 높은 기대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출시된 네이버 멤버쉽 서비스 '네이버 플러스'는 네이버페이 적립, 네이버컨텐츠 무료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검색-쇼핑에서 결제-컨텐츠로의 플랫폼 확대와 사용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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