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축소 운영된 이날 시상에서는 케어랩스 굿닥 사업부를 포함해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53명, 단체 총 16곳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케어랩스 굿닥 사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해 온 정부의 대응 지침에 발맞춰, 가장 경계해야 할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굿닥은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코로나 스캐너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제공했고, 모바일로 실시간 마스크 재고 파악이 가능한 ▲마스크 스캐너 ▲원격진료 ▲해외 여행 이력조회 등 다수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회적 불안감 완화와 함께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 굿닥 플랫폼의 개발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해 국가의 K-방역 위상을 향상시킨 공로도 이번 표창 수여에 계기로 작용했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는 "오늘날 국내 1위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굿닥은 데이터를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사회적 디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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