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주가연계증권(ELS),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금융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상품 3종 판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DB 해피플러스 ELS 제2171회'는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로 연간 6% 수익을 지급한다. DB금투 관계자는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DB금투는 2019~2020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원금지급형 DLB과 ELB 상품을 판매한다. 최소 10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59회'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2.5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파생결합증권(DLS)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DB 세이프 제550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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