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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 2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도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5조 884억원,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화대된 -379억원을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재난지원금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고, 재난지원금 미사용에 따른 상대적 열위와 주요 종속회사 실적 부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은 분석했다.
5월 오프라인 기존점 성장률은 할인점이 -4.7%, 전사가 -2.9%를 달성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상대적으로 공휴일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아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6월의 경우 재난지원금 영향이 감소하겠지만, 휴일영업일수가 전년 대비 3일 적다는 점에서 실적 성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19에 따른 상황이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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