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성장하며 상장 이후 첫 증가세로 전환한 바 있다. '리즈톡스'의 국내 출시로 이른바 '톡신·필러·의료기기·화장품'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구축 완료했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3대 톡신 기업인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대비 에스테틱 사업 성장 초입이고 톡신 수출을 휴메딕스가 아닌 휴온스가 담당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리즈톡스의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라며 "경쟁제품 국내 품목 허가 취소 확정에 따른 브랜드 입지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이어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에 따른 번들링(Bundling) 효과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연결 매출액은 1006억원, 영업이익 181억원, 영업이익률 18.0%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지난해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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