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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 상용 송출은 미국 내에서 세 번째 상용 송출이다. 미국은 ATSC 3.0 기반 방송서비스 상용화에서는 한국보다 다소 늦었지만 차세대 방송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내슈빌 상용 송출에서는 참여하는 방송사 수가 많아 앞선 라스베이거스와 피츠버그 상용 송출과는 다르게 다른 스테이션의 방송을 수신해 ATSC 3.0 신호로 송출하는 호스트 스테이션이 두 개로 구성돼 있다. 물론 각각의 호스트 스테이션에서는 디지캡의 솔루션 '디지캐스터(DigiCaster)'를 채택해 상용 송출하게 된다.
한승우 디지캡 대표는 "미국에서 초반 전개되고 있는 세 지역 모두 디지캡의 솔루션인 디지캐스터가 채택됐는데 이는 미국에서도 당사의 세계 최초 ATSC 3.0 상용화 경험과 앞선 기술력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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