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는 이번 FDA의 긴급사용승인으로 미국 주정부 및 연방정부, 미국 내 모든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승인을 받은 '진프로(GenePro) SARS-CoV-2 Test' 제품은 지난 3월 선보인 첫 번째 코로나19 진단키트인 진프로 COVID19 Detection Test에서 검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신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384개의 검체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젠큐릭스는 이번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이외에도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중남미 주요국들에서 허가를 완료하고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도 국내 기업으로 두 번째로 허가를 받고 파트너사인 휴온스를 통해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
조성래 젠큐릭스 대표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 진단키트
한편 젠큐릭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