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케어랩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821만1385주다. 무상증자 완료 후 케어랩스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840만6951주에서 1661만8336주로 증가한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은 내달 16일 발생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17일이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굿닥 물적 분할 등 회사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의 본질 가치를 믿고 격려해주신 주주 분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고심해왔다"며 "이번 증자를 통한 유통주식 수 확대와 함께 향후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주주친화정책들을 추가적으로 적극 검토하며 시장 유동성 확대에 힘써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어랩스는 O2O(Online to Offline)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 '굿닥'을 비롯해 성형정보앱 '바비톡' 등 주력 운영 플랫폼 서비스는 모두 업계 1위 사업자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 굿닥과 성형·뷰티케어 전문 플랫폼 바비톡 등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최근 사용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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