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는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아이큐어는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 치매패치 임상3상 종료를 앞두고 있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으로 도네페질 치매패치 관련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작년 이 컨퍼런스에서 제품책임부문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 하였으며 은탑산업훈장 수훈,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인증(NET)을 받았다.
아이큐어가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도네페질 치매패치 개발 관련한 플랫폼 기술은 다중나노매트릭스구조체 패치 플랫폼 기술이다. 약물의 온셋 타임의 증가와 함께 장기간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방출 조절성 약물전달 시스템으로 기존 약물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 감소의 장점을 갖는다.
아이큐어는 해당 플랫폼 기술을 사용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 경구제를 나노 크리스탈 입자의 피부 투과 촉진기술을 통해 약물의 피부 투과도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분자특성에 의해 피부투과가 어려웠던 도네페질을 패치제 형태로 개발했다.
아이큐어는 셀트리온과 함께 내년 국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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