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 개선한 기업 100곳에게 수여되는 인증이다. ▲청년고용 창출 실적 ▲일•생활 균형 실천 정도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 지표로 산업·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매년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기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 공제 등의 우대 혜택 및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부여한다.
레몬은 지난 2월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세계최대 규모의 나노멤브레인 양산라인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신규 일자리의 창출 및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레몬의 세계최대 규모의 양산라인에서 생산되고 있는 나노멤브레인은 우수한 방수 및 통기성을 가진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초 기능성 멤브레인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TNF와 3년간 독점공급을 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 받았고, 자체브랜드인 에어퀸(Air Queen) 생리대 및 마스크에도 적용해 국내외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방호복, 과수포장재의 개발을 완료하고 기능성 검증을 진행과 더불어 나노멤브레인의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 감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