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영웅대출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9%포인트)에 추가해 대출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 개업약사 ▲2008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워킹맘을 대상으로 코로나영웅추가우대금리 0.2%포인트를 제공해 최대 1.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76% (8월 3일 현재, 신용등급 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포인트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은 1년(기한연장 가능), 분할상환은 5년 이내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해당 상품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 이벤트로 기간내 대출금액 3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동의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농협홍삼스틱을 증정한다. 1000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동의한 고객 중 최대
함용문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