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지성규 하나은행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더불어 상생대출'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
'더불어 상생대출'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금융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개의 협력사에 114억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그 동안 담보력이 부족해 고금리로 자금조달을 해왔던 협력사들은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대출금은 공사기간 동안 포스코건설로부터 지급받는 공사 기성금에서 분할하여 상환하면 된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 협약을
포스코건설 관계자는“중소협력사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공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