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C센트럴자이 조감도 [자료 GS건설] |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DMC센트럴자이(증산2구역)는 280가구 모집에 3만6025명이 몰려 평균 128.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308.3대 1)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59㎡C 233.5대 1 ▲55㎡A 187.4대 1 ▲84㎡D 180.6대 1 ▲59㎡D 176.5대 1 ▲59㎡B 165.8대 1 ▲84㎡E 156.1대 1 ▲84㎡C 125.0대 1 ▲74㎡ 118.9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와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도 각각 69.3대 1, 45.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동시 청약을 진행한 이들 3개 단지는 당첨자 발표 날짜가 같아 1가구당 1개 단지만 청약이 가능해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는 당첨을 노린 눈치작전이 막판까지 치열했다.
이들 단지가 위치한 곳은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일반분양가는 세 단지 모두 3.3㎡당 평균 1992만원이며, 모든 주택형의
앞서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는 3개 단지에 총 2만2000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입주는 각각 DMC센트럴자이 2022년 3월, DMC파인시티자이 2023년 7월, DMC아트포레자이 2023년 2월 예정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