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아이티엠반도체 매출액은 540억원, 영업손실은 29억원으로 적자전환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북미와 국내 고객사 수요가 감소해 부진한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가동률 하락이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도 악화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단기 실적 부진과 미중 갈등에 따른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 우려로 현 주가는 전고점 대비 14% 하락한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반영 시점의 차이일 뿐, 3분기와 4분기 합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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