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지역주택조합(가칭)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림 파라곤 더 밀리안'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84㎡ 2개 주택형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시공예정사는 동양건설산업이다.
사업지 주변에서 신림~봉천 터널과 경전철 난곡선(국토교통위원회 심의중), 신림선·서부선 경전철, 복선전철 신안산선 등의 교통호재가 추진(예정) 중이다.
조합관계자는 "서울의 주택난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 가격 부담이 적고 상품성까지 갖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파라곤' 브랜드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50여 년의 오랜 건설 업력을 지닌 건설사로, 풍부한 노하우를 살려 서울 강남등을 비롯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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