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필수 효소를 개발,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제노포커스는 전일 대비 2230원(29.93%) 오른 9680원에 거래 중이다.
제노포커스는 이날 코로나19 분자진단에 사용되는 필수 효소인 '프로테이나제(Proteinase) K'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
프로테이나제 K는 단백질 가수분해효소로서 검체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유래의 리보핵산(RNA)을 분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 키트와 핵산추출 키트에 사용된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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