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은 경주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 '금제 새 날개 모양 금관 장식'(보물 제618호),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국보 제207호)를 앞면에 표현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변화하는 위조방지기술인 잠상(Au↔999) 기법을 적용했다. 메달 뒷면에는 태양신으로 불리는 상상속 동물인 삼족오를 공통 문양으로 채택했다. 순도 99.9%, 직경 40㎜, 중량 31.1g으로 판매가격은 금 시세 및 환율에 연동돼 변동된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출과 함께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국내에선 전담 판매사인
조폐공사는 지난해부터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금관과 선조들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골드크라운 불리온 시리즈'를 기획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왔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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