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국내 그룹주펀드 성과 희비를 가르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LG화학, 현대차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며 LG그룹주펀드와 현대차그룹주펀드는 석 달 수익률이 30%까지 치솟았다.
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그룹 관련주에 투자하는 TIGER LG그룹+펀더멘털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3개월 새
현대차그룹주를 편입한 TIGER현대차그룹ETF는 석 달 수익률 29.4%로 LG그룹주 상승세를 바짝 뒤쫓고 있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