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청약 결과 286가구에 1015건이 접수돼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6가구에 186건의 청약이 몰려 7.2대 1을 기록한 3군(전용 84㎡C1·2, 84㎡D1·2 타입 모집)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3040 젊은층은 물론 투자자들 관심이 많아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후, 7~1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혜택으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분류돼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에 들어서며,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전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며, 넉넉한 테라스 공간도 제공된다.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만에 닿을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 명소인 금빛수로가 자리했다.
시공을 맡은 범양건영은 63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등 건설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범양레우스 브랜드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중이다. 올해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 '제24회 살기좋은 아파트'에서 고층 주거 부문 최우수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에 위치한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13일부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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